경대수, 특교세 15억 추가확보

2012.12.30 17:32:24

경대수(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 2013년 마지막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경 의원은 28일 △음성군 용대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비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맹동면 쌍정리 소하천 재해예방사업비 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꽃동네 예산으로 재정적 어려움과 상대적 복지지출 축소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는 음성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정부에 설명하고, 대책을 촉구해 얻어냈다"고 확보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음성군은 꽃동네 입소자의 80%가 타 지역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이 일부만 보조돼 해마다 6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직접 부담 중이다.

앞서 경 의원은 지난 11월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 특별교부세로 17억원을 확보키도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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