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 점검

청주지청, 16일까지 18개소 대상

2007.03.05 10:04:42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해빙기를 앞두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지반 및 토사붕괴 위험 등이 있는 건설현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지반·토사붕괴의 우려가 있는 현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 산업재해를 은폐한 적이 있는 현장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예방조치 불량, 추락 및 감전사고 방지조치 소홀 등 안전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사업주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등 처벌하고 안전모 등 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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