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제39주년을 맞은 제41대 진천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최시군(38) 회장이 2일 진천군 진천읍 제일예식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 김정선 진천부군수, 조성빈 충북지구JC 회장 당선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1년이 진천청년회의소가 한 단계 성장했다면 2012년은 모든 회원들이 신입회원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 간 돈독한 정과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입회당시 겪고 있던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준 JC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보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청년들의 젊음이 고장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천JC는 구제역 방역활동,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 생거진천영화 Festival 등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최시군 화장은 이벤트챔피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안현희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