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시설 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안전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은 고령화·핵가족화·도시화 등으로 사회적 취약 농촌마을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생활 안전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시설 개선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
군은 지난달 21~2일까지 이월면 동성리 성평마을 30가구 전 세대에 대해 분야별 안전복지 컨설팅단이 운영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복지서비스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의 안전점검 및 결과에 따른 시설정비(화재경보기설치, 불량 전기 차단기 교체 등)와 생활안전 노후시설에 대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수가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농촌마을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