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진천지역 기업체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손수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해 화제다.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 국내건설가설자재 생산기업인 ㈜세움(대표이사 조용현)은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임직원과 직원들이 합심해 직접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았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초평면과 이월면에 28일 각각 200포기씩 전달되었으며 저소득가구와 다문화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40세대에 백미 400kg과 함께 전달됐다.
㈜세움은 지난 추석명절에도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