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터넷 전화시스템' 장관상

2011.11.24 13:57:33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우수군으로 선정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민원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이 23~24일까지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 참가해 우수군으로 기관표창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한번에 OK! 고객 마중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우수 시.군 20개 사례(중앙부처 7개, 지자체 13개)에 지난 10월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을 차지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유비쿼터스 광케이블 통신망을 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에 구축하고 전 직원에게 화상전화기 개인별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민원인 전화 시 담당공무원의 출장으로 전화를 못 받을 경우 휴대폰 또는 다른 직원들에게 전화벨이 자동으로 울리게 하는 인터넷 전화시스템(IPT)부가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고객중심 서비스사례가 높게 평가됐다.

송영관 군 종합민원과장은 "유비쿼터스시대에 걸맞는 특색있는 컬러링 지원 등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민원 업무에 적극 활용해 획기적인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