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직자 민원안내 도우미 호응 최고

2011.11.24 10:54:49

진천군에서 펼치고 있는 민원 안내제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민원서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진천군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폭넓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 안내제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직자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는 군 종합민원과에 행정 경험이 많은 담당공무원이 일일 순번을 정해 각종 민원안내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현관에서 용건을 묻고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안내를 하는 등 민원인이 친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들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의중을 빠르게 이해하고 짚어주는 등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민원인 김모(진천읍·33)씨는 "가끔 등초본이나 발급받다가 처음으로 복잡한 민원을 준비하다 보니 생소했지만 공무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자세한 설명으로 일을 수월하게 처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안내 근무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697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실시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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