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생거진천 홍보 나서

2011.11.23 15:09:43

진천군은 23~25일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4회 기업 지방이전 투자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190명이 대상으로 기업 지방이전 투자아카데미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공사례는 24일 이승철 경제과장이 '진천군 문백면 도하지구 개별공장 밀집지역 민원 극복사례'를 발표한다.

문백면 도하지구는 지난 88년부터 개별입주로 형성된 공장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으로 기업 증설과 신규입주를 촉진하고 대형차량 교통 불편 해소로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기업운영 내실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13개 업체 37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음 달 준공될 예정으로 공장 증축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상생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천군을 알리고 투자유치 정보교류와 의견수렴을 통한 창의적 맞춤 산단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 진천군의 비전인 2015 진천시 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주관해 지방자치단체 기업지방이전·투자유치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제고시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업무의 원활한 수행 지원과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외 지역경제정책 △지역투자 결정요인과 투자전략 △투자유치 협상스킬 △공장설립 관련 법률 △기업평가 실무 △투자유치 성공 사례 등 내용으로 실시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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