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지역 통합에 대한 여론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정가의 관심이 고조.
지난 18일 진천·음성 혁신도시 공동행정기구 설치에 대한 충북도 주민공청회에서도 음성지역 주민들은 지역 통합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통합을 주민 발의로 할 것을 주장.
이에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출마 예상 후보들에게 진천·음성 통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듯.
일부 진천·음성군민들은 양군만 통합문제를 논의할 것이 아니라 중부4군을 통합하자는 일부 주장도 제기.
지역정가에서는 모든 통합과정은 주민들의 뜻과 여론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양군뿐만 아니라 중부4군 역시 통합문제는 많은 시간이 거릴 것으로 전망.
지역정가 인사는 "내년 총선에서 후보들이 충분히 공약으로 내세울 만한 것으로 미래로 전망할 때 지역 통합은 필요하다"고 전언.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