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면, 노인회관 준공

2011.11.13 13:51:06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이월 노인회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11일 유영훈 진천군수, 유기창 군의장, 이수환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노인회관은 이월면 송림리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했다.

노인회관은 건축면적 298㎡ 규모로 지상 2층 철근콘그리트 구조 완공됐으며 분회사무실과 체력단련실, 경로당, 사랑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노인들의 사랑방과 주민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던 노인회관이 오래되고 협소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새롭게 노인회관이 신축돼 노인들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월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함양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으며 날로 발전하는 이월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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