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홍귀석)는 9일 청주시새마을회의 교육장에서 도민 120명을 대상으로 생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 관내 여성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홍귀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며 감전사고는 치명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덕훈 기술진단부장은 가정내에서 전기안전 사고 사례와 기초상식, 사고유형별 대처방법과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 제도 등을 설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재해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