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주택 화제로 50대 숨져

2011.11.08 16:36:03

8일 오후 2시25분께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모(55)씨가 숨졌다.

이날 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이집에 거주하고 있던 임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으며 불은 40분만에 진화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건너편 앞 집에서 연기와 불이 보여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임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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