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신초,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2011.11.07 14:28:53

제14회 전국 청소년 민속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상신초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 이월면 신정로 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가 지난 5일 대한청소년충효단 연맹이 주최하고 보건사회복지가족부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4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참가해 사물놀이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속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각종 부문에 95팀이 참가했으며 상신초 5,6학년 사물놀이부에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전래동요 부문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이 은상을 수상하고 전래동요 개인부 허가온(1년) 학생이 대상, 최서은(1년) 학생이 은상, 한세라(1년)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해 학교 명예를 드높였다.

상신초 사물놀이부는 그동안 방과후 활동에서 꾸준히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1학년 전래동요 팀도 평소 교과 시간에 즐거운 춤사위와 함께 전래놀이를 틈틈이 배운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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