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2.5(2005년=100)로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다.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으며 전월대비 0.5% 하락 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4%, 전월대비 6.3%가 각각 떨어졌다.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대비 0.5%, 전월대비 4.8%가 각각 내렸으며 공업제품은 전년동월대비 7.8%, 전월대비 0.2%가 각각 올랐다.
서비스 품목도 전년동월대비 2.2%, 전월대비 0.2%가 각각 상승하는 등 대부분 품목에서 물가 상승을 보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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