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실시

2011.10.31 20:32:5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은 31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197개장소에서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현장에서는 우선 8월달 조사 쌀값(15만2천869원)을 40kg벼로 환산한 가격(5만2천823원)의 90% 수준인 4만7천원을 지급한다.
최종 공공비축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간)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충북지원은 내년 1월 추가 지급 할 예정이며 우선 지급하는 4만7천원을 전체 벼 값으로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전국 평균 쌀값이 15일 현재 16만4천629원이면 공공비축매입확정가격은 5만6천746원이 된다.

올해 공공비축벼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4만8천550원, 1등품 4만7천원, 2등품 4만4천910원, 3등품 3만9천970원이다.

공공비축벼 최종 매입 가격은 올해 10월~12월 전국 주요산지의 쌀값을 적용한 시가로 매입하기 때문에 매입 당시 우선적으로 지급되는 우선지급금(위표 참조)외에 시가를 반영해 추가로 지급되는 추가지급금이 여느해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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