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옥동초등학교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 인석로 옥동초등학교(교장 강만구)는 지난달 28일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섬김의 실천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 잔치에서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댄스, 영어뮤지컬, 고전무용, 우쿨렐레 연주, 장구연주 및 무용, 바이올린 · 플룻의 이중주, 연극, 수화, 기악합주, 합창, 현대무용,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수건을 제작해 기념품으로 어른에게 제공하였으며 떡과 다과를 준비, 대접하는 등 어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옥동초는 웃어른에 대한 효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예절바른 어린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