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충북지역 기술경영아카데미 개강

2011.10.30 18:49:50

4기 충북 지역 기술경영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개강, 7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개강식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의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CEO학교가 문을 열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26일부터 7주에 걸쳐 '4기 충북지역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도 서덕모 정무부지사의 특강으로 시작 된 이번 교육은 9회(50시간)에 걸쳐 변화관리 및 경영혁신, 기술경영, 지역산업동향, 휴먼네트워크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충북TP 기업지원단에서 진행되며 (주)청암식품 강민 대표 등 32명이 수강한다.

충북TP 기업지원단 홍양희 단장은 "기업 활동에 있어 산·학·연·관 상호교류 및 협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략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지식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기술 전문가 출신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08년 시작된 기술경영아카데미는 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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