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까지 영플라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선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이날 바자회는 성안길번영회와 영플라자 청주점,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함께 했다.
성안길 번영회(회장 이평주)와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점장 이민숙)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지역 빈곤가정 아동을 돕기위해 열린 이번 사랑과 나눔의 자선 대바자회에는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 일부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기부된다.
행사를 마친 뒤 이민숙 영플라자 청주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성안길 번영회와 함께 지역 미래 인재를 후원함은 물론 나눔의 사회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