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국장 하병준) 직원 50여명은 27일 성안길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자재를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주우체국(국장 하병준)은 27일을 '주변 환경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성안길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우체국 내 봉사단체인 '집배365봉사단' 단원들과 각 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내 주변 곳곳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와 폐자재들을 청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주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은 우리가 먼저 청소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으로 우체국이 지역 환경보호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