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우)는 녹색교육 활성화와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을 운영했다.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은 대통령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제작·운영하는 이동형 체험관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충북지역 학생 및 시민들에게 녹색성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reen Wing'으로 명칭되는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은 녹색 성장의 대표적 기술과 정책, 국민실천 내용을 다양한 영상, 그림, 체험물로 제작해 학생들이 '녹색성장'을 쉽게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충북과학축전에 참여,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곳에서 많은 지역 주민, 어린이·청소년들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활동과 에너지절약 홍보자료를 직접 체험하고 관람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