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리비아 공사 내역

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시행

2011.10.23 19:27:37

원건설은 지난 2005년 12월 리비아 라스나누프의 석유가스회사 정유시설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이어 벵가지에서 300㎞ 떨어진 데르나에서 지난 2007년 공공개발청이 발주한 2천여세대의 빌라와 부대시설 등 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원건설은 데르나 도시 안에 있는 이 2천세대 프로젝트와 함께 병원과 학교, 이슬람 사원, 유치원 등이 입주할 퍼블릭 시설 공사 계약도 약속된 상태다.

원건설은 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모두 2조4천억원 규모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맡게됐다.

토브룩에 아파트 176개동 5천세대와 학교 11개동, 사원과 행정기관 등 공동 시설 8개동과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19억달러(2조4천억원)이며 1차로 3천130여세대 9억5천만달러(1조원)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2차 공사 계약은 내년 체결이 예정돼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