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사무차장에 김형근(56·사진) 기획운영팀장이 1일자로 임명됐다.
도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형근 사무차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청주운호고를 졸업한 김 차장은 지난 1980년 충북체육회에 입사해 운영계장, 훈련계장, 경기훈련팀장, 총무관리팀장 등을 지내며 체육행정과 경기력향상 등을 통한 체육발전에 노력해왔다.
김 차장은 "앞으로 체육회가 경기력 향상과 도약을 통한 충북체육발전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사무처장을 잘 보좌함은 물론 사무처 직원들과 팀워크를 탄탄히 다져 능동적인 업무추진과 선진체육행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