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 3곳

산자부 평가서 ‘전국 1위‘ 영예

2007.03.16 10:18:59

(재)충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인 전략산업기획단, 반도체장비 및 부품공동테스트센터, 보건의료산업센터 등 3곳이 산업자원부 주관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결과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평가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던 충북테크노파크의 산하기관이 1년만에 정상에 오르자 충북도 등 관련기관은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공개평가방식으로 진행된 2006년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평가에서 1위에 오른 3곳의 경우 전략산업기획단은 지역벤처, 혁신주체와의 연계 협력 노력으로 도내 기업체의 경쟁력 확보, 반도체센터는 국게공인시험기관(KOLAS) 자격을 획득해 신뢰성 평가분석 등 시험센터로 특화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실버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을 이용한 당뇨 및 전립선에 효과가 있는 식품, 골다공증, 관절염 등 성인질환 개선 건강식품 등 12건의 공동제품개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전자정보부품산업지원센터와 전통의약산업센터는 각각 5위에 평가돼 5개센터 모두 5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특화센터가 IT·BT 등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경제특별도 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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