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19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청주시청 소속 임동현과 김우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는 19일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청주시청 임동현과 김우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임동현·김우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김우진), 혼성종목(임동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두 선수는 2011년 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월12일 중국심천에서 개최되는 '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