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도·전국단위 체육행사 줄이어

2011.07.07 11:09:44

진천군에서 도 단위이상 전국 체육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9~10일까지 2일간 제4회 CJB 충북샐활체육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진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직장 40여개 팀이 출전해 소속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 9~11일까지 3일간 김유신 탄생지 화랑정에서 제12회 생거진천쌀 전국 남여궁도대회가 궁도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궁의 정수가 펼쳐진다.

이어 23~24일까지 2일간 제5회 생거진천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화랑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탁구동호인 2천500여 명이 참가해 녹색테이블에서 화려한 기술의 향연이 시작된다.

오는 10월에는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함께 생거진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진천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단위 이상 전국체육행사가 군에서 해마다 열림으로써 생활체육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진천군에서 종목별로 도 단위이상 전국대회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타시·군 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수한 체육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