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초 여자정구 선수단이 소년체전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1까지 4일간에 걸쳐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전국 16개 시도 중 충북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렬)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수봉초 여자정구와 용천초 씨름 이종학 선수가 전국을 제패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소초는 유도에 고제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영성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삼성초 배드민턴과 용천초 씨름 유형렬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