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첨단산업 메카로 자리잡는다

세일하이텍 박두환 계장 등 7명 표창 수여

2007.03.27 09:29:59

‘경제특별도 건설,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앞장선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기업들이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하고 경제특별도 건설의 성공과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26일 오전 10시 오창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주)세일하이텍 박두환 계장 등 모범근로자 7명의 표창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보고, 감사선임 등 안건 심의, 경제특별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관리공단은 결의문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노사간 신뢰를 회복하며 첨단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고용확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고용안정,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오창산단의 노사평화지대 구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모범근로자 표창에서는 (주)세일하이텍 박두환 계장과 (주)엘지화학 김영신씨가 충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청원군수상 (주)렉스진바이오텍 김현규 과장·(주)녹십자 차병철 대리, 중소기업청장상 (주)이넥트론 황영찬 대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주)바이오톡스텍 박찬성씨,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세미테크(주) 전규택 차장에게 수여됐다.
한편 안건심의에서는 임기만료되는 감사에 (주)테라셈 이덕기 대표와 (주)그린광학 조현일 대표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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