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테크노폴리스에 중부권 최대규모의 복합 스포츠 쇼핑몰이 들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건설은 지난 21일부터 오창읍 각리 과학산업단지 내 초대형 복합 스포츠 쇼핑몰 ‘오창 리베스트(Livest)’를 분양 중이다.
오창 리베스트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약 1만4천평으로 다양한 스포츠 레저 활동과 쇼핑을 원스톱으로 이용할수 있다.
분양 점포 수는 80개로 주력 분양 면적은 21~30평이며 전용율은 평당 약 64%로 지역 내 인근 상가에 비해 10%정도 높다.
이번 분양은 쇼핑몰을 우선적으로 평균 평당 2천만원 내외로 분양한다.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리베스트는 분양공고 3일만에 10개 점포가 계약이 완료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창산단이 첨단 산업단지와 연구단지가 집적해 있는데다 약 1만7천여 세대, 배후에 약 6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자족형 신도시라는 점에서 수요는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층별로는 3~5층에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며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물 외벽에 글라스 커튼월 방식을 도입했다.
지상 5층에는 다양한 스파(Spa)와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등 워터파크 개념의 수영장도 들어선다. 이밖에 멤버십형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 요가, 스쿼시, 볼링장 등 스포츠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 배군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