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오후 3시 청주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충북공략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수원, 춘천, 울산 등에 잇따라 지점을 개설하고 증권연계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및 뉴아너스 SRI펀드, 한우펀드를 출시하는 등 농협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청주지점은 NH투자증권의 25번째 지점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도청소재지와 광역시에 모든 지점이 들어서게 됐다.
또 출범 2년째를 맞아 청주지역을 자산관리영업 활성화 및 농협과 BIB, BWB점포 추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충북지역의 거점점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는 2010년 ‘빅5’라는 당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출범 첫해에 5개 지점을 신설하는 등 사업확장에 나섰다”며 “새로운 금융상품과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대형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