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주말농장 운영 희망농가 접수

내달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올 20개소로 확대

2007.01.30 09:26:2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은 올 주말농장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올해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운영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검토하여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승인 즉시 농가별 미니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일반인들은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농협에서 일괄적으로 등록해 오던 업무를 농장주가 농장의 특징 등 각종 상세정보를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장의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주말농장 예약신청과 동시에 농장주 핸드폰으로 예약문자가 발송되도록해 효율성과 편리성이 크게 증대되었다.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농장주의 경우 해당 농협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농협에서 인터넷 등록 및 관리를 대행해 준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해 주말농장 12개소, 주말과수원 4개소, 주말목장 1개소 등 모두 17개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도시민 1천400여명이 주말농장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0여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말농장의 분양을 원하는 경우 다음달 16일부터 인터넷(www.weeknfarm.co.kr)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중순경 동시에 도내 주말농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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