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샤인폰이 출시 100일을 맞아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히트 모델인 초콜릿폰의 같은 기간 국내 판매 기록(18만대)를 넘는 성과로 초콜릿폰에 이은 빅히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샤인폰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유명 디자이너의 한글 문양을 입힌 ‘샤인 디자이너스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또한 BMW 신차 홍보영화에 제품을 노출하는 사전 마케팅과 ‘샤인 모멘트’라는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주목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샤인폰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견고함, 사용편의성을 강조해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해외에서도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샤인폰의 빛나는 실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인폰은 2월초 영국 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샤인’을 출시, 글로벌 히트 모델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