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 친환경 농업 확산 도모를 위한 바우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바우처교육제도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 쿠폰을 지급해 농가가 원하는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적인 교육제도이다.
도는 지난 3월 바우처교육 희망자를 신청 받아 187명을 확정하고 4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에 총 932만9천원을 지원한다.
바우처교육기관은 우리도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흙살림교육장(괴산, 오창), 귀래리전통한옥(청원군), 유기농업연수원(제천시)을 비롯한 농협대학, 상지대학, 전주대학 등 전국에 15개 기관이 지정되었다.
친환경농업교육에 있어서 바우처제도 확대 시행으로 농업인은 자기 수준에 적합한 교육기관과 교육과정 선택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식교육이 가능해졌다.
바우처교육 과정을 보면 기초·중급·심화, 맞춤형 등 으로 구분하여 친환경유기농(벼·채소·과수, 축산) 입문, 유기농 전문, 병해충관리 및 천적방제, 유기농 토양관리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교육기관은 기관간 경쟁체제 도입으로 수요자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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