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성 인질 2명이 13일 풀려날 것이라고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가 탈레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AIP와의 전화통화에서 "2명의 한국인 여성 인질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8시30분)에 적신월사에 인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도 아마디의 말을 인용해 여성인질 2명이 이날 오후 8시30분 적신월사에 인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