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전 매각방침이 정해졌던 하이닉스 청주공장의 200mm팹인 M8라인이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활로를 찾아 기대.
권오철 대표의 취임 이후에도 향후 활용방안을 고민해왔던 M8라인은 그동안 시황이 좋아 수익이 나면서 낸드 플래시와 D램 생산에 사용해 왔으나 시장상황에 따라 재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 속에 활로 모색.
최근 하이닉스는 고민 끝에 지난 2004년 10월 시스템IC 사업 부문을 매그나칩으로 분사시킨 이후 6년 만에 LCD드라이브IC(LDI) 등 비메모리 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M8라인 활용을 결정.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