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옥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조팀이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0전국째저싸이즈/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여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옥산 어린이 건강체조팀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톡톡 튀는 안무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권도 획득한 옥산 어린이 건강체조팀은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해 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어린이 건강체조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광주대회에서도 입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옥산어린이건강체조팀은 옥산면한마음축제를 비롯한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크게 얻어 왔다.
청원/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