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옥산라이온스클럽 권오일 신임회장(67)이 7일 취임했다.
권 신임회장은 이날 옥산면사무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25년 전통의 명성에 맞는 명품클럽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동안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했던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7년 협회에 입문한 권 회장은 옥산클럽 총무와 재무를 역임했으며 옥산면이장단회장, 옥산중 운영위원장, 옥산면 번영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원/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