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남일면 농업인실용교육 종료

신생아 청각검사 지원 확대

2010.06.17 10:34:04

청원군 남일면이 17일 열린 2010년 한우반(한우영농회원 60명) 영농교육을 마지막으로 2010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마무리 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각종 영농준비와 과학적인 영농을 위해 분야별로 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되며 매년 2월중이면 모든 영농교육 일정이 마무리 된다.

그러나 1월중 실시 예정이던 한우반 영농교육이 1월 7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한우농가에 대한 영농교육이 무기한 연기돼왔다.

구제역이 충주를 비롯해 추가로 청양에서 발생되면서 우리지역 축산농가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가 구제역 방역으로 고생하던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지난 7일을 마지막으로 방역일정을 소화하고 구제역으로부터 안도할 수 있었다.

이날 한우반 영농교육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이 우수혈통의 한우 종돈에 대한 중요성과 한우의 경쟁력에 대해 3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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