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이자 절기 상 모내기를 시작한다는 소만(小滿)인 21일, 충북지역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대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며 "21일부터 24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14도, 충주 12도, 추풍령 11도 등 9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추풍령 30도 등 29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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