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가 마련한 결식아동 돕기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오후 2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나눔장터는 지역의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기타 생활용품 등 1만여 점이 기증되어 알뜰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고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 등에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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