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거래 실적 마스터 과정' 교육 모습
천안시가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통상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12일~14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무역거래 실적 마스터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개요 △국제무역 계약 △대금결제 실무 △해상운송 보험 및 관세 실무 수출입 통관 및 관세 실무 등으로 3일간 운영되며 교재비와 강사료가 지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해외 통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