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道 새마을부녀회는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흐뭇한 사연과 편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생,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5. 6. ~ 6. 15.이다.
공모 내용과 분량은 ▶ 글 분야(미담·가화)로 사제간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를 담아 200자 원고지 12매 이상(A4 3매 이상)▶편지부문은 평소 스승과 제자 간 주고 받은 편지 또는 쓰고 싶은 사은의 편지를 내용으로 200자 원고지4매 이상(A4 1매이상)이다.
작품응모는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4-3번지 7층 새마을회관 / ☎042-538-2114)나 충남도 각 시·군 새마을지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9월 충남도청에서 가질 예정으로 초등, 중·고등, 일반부로 나뉘어 미담·가화와 편지부문에 각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으로 총 60여 편이다.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부상(15~7만원)을 수여 하고, 우수 입상자와 장려 입상자에게도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은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스승존경 제자사랑 분위기 확산운동 자료로 활용된다.
충남道 관계자는 "스승존경 운동은 최근 사제간 불신과 갈등이 만연하는 사회 풍토 속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미풍양속을 계승 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