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홍미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예반과 생활도자기반의 수료생 및 수강생으로 구성된 일청회(회장 조정자)와 토우회(회장 고만희)는 6일~10일까지 신부분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꾸준하게 향상시켜 준비한 것으로 16명이 31점을 출품한 서예작품과 22명이 1점씩 출품한 생활도자기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
서예반과 생활도자기반은 동호회를 결성하여 꾸준하게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출품 작품은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 준비를 통해 실력 향상과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