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개소

시,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2010.05.06 14:15:58

천안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모습

천안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천안시청 민원동 3층에 자리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전문 상담인력 3명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천안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신청접수 및 등록은 물론, 구직자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맞춤취업을 위한 동행 면담, 구인·구직 상설 만남의 장 운영, 집단상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취업 후 3개월까지 사후관리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한다는 것.

특히, 정보의 부족 등으로 취업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노인, 여성 및 저소득층 등 취업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3,200여 개의 기업체와 12개 대학이 연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활동과 노동부의 고용지원센터,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정보센터 등 취업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6천여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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