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더니 이번엔 한 여름 같은 봄 날씨다. 4일 청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28.9도.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하(入夏)이자 어린이날인 5일도 이 같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청주기상대는 "일본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무덥겠다"며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져 6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5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5도, 추풍령 13도 등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도 청주 27도, 충주 25도, 추풍령 26도 등 24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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