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청주시 상당구 영동 음식점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불은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뒤 한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28일 새벽 0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동 주성초등학교 인근 A(여·28)씨의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내부 132㎡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8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정이 지나 식당에서 갑자기 연기가 심하게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