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환 연기군수권한대행과 연기군청 소속 전 직원은 지난 28일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414,000원을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최욱환 연기군수권한대행과 실과장은 26일과 27일 천안함 침몰로 순직한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청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와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에 마련된 故 강태민 일병의 분향소를 찾아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조문했다.
아울러, 연기군은 국가애도기간(4. 25~4. 29)중 불필요한 행사자제, 근조리본 패용, 국가애도의 날(4. 29) 조기 게양 등을 실시해 천안함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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