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사단 보은대대는 지난 2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중대장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보은영업소 직원 10명과 합동으로 톨게이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37사단 보은대대는 지난 2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중대장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보은영업소 직원 10명과 합동으로 톨게이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은대대에 따르면 보은 톨게이트 주변은 보은대대 작전지역이자 평소 지역민은 물론 속리산 등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 보은지역을 찾는 사람들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장소이니 만큼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환경오염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보은대대 관계자는"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군·민이 하나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했다"며" 작은 실천 하나가 사회를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나아가게 하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