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헌혈차량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헌혈차량이 방문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생명나누기 헌혈을 했다.
헌혈은 최근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 및 의약품을 만드는 혈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연기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회에 헌신ㆍ봉사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헌혈에 참여한 연기소방서 김진석 소방위는 "헌혈을 통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