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조치원읍 채순복(가운데. 67)씨가 조치원읍 사무소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에게 털장화 32켤레(시가 100여만원)를 보내왔다.
연기군 조치원읍 상리에서 한복집을 운영하고 있는 채순복(67, 전새마을협의회장)씨가 지난 27일 조치원읍 사무소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털장화 32켤레(시가 100여만원)를 보내왔다.
채순복씨는 매년 조치원읍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털장화와 방한모 등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