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소방점검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점검하는 것으로 연기군내 재래시장, 판매시설, 터미널, 철도역 등 9개 대상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상구·피난통로의 관리상태, 소방·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소방안전 점검으로 인해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 행정명령 또는 현지시정 등 사전지도를 통해 설 전까지 정비 완료 할 계획이다.
이금호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 전 특별안전점검 실시로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